브레드 피트·벤 에플렉과 잠자리 공개 기네스 펠트로, 또 은퇴 선언

할리우드 논란의 아이콘 배우 기네스 팰트로(51)가 대중 앞에서 사라지겠다고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버슬’과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설립한 라이프 브랜드 ‘구프’ 매각과 관련 이 상황이 이뤄지면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연기를 펼치고 있지 않는 그는 "그냥 사라져서 아무도 나를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하는 것이다. 이제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펠트로는 "누가 구프를 사서 수억 달러를 벌 수 있겠냐는 물음에 "아직은 팔 준비가 안됐다. 몇 년이 더 필요하지만 가족에게 전념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55살 생일에 극적으로 퇴장 하겠다는 그는 "나는 할 일이 너무 많아 현재의 상황이 매우 힘들다"고 토로하며 "이제 집안일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이젠 아무도 나를 다시 볼 수 없을 수 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후 영화 '세븐',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어벤져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팰트로는 과거에도 각종 논란으로 '관종' 낙인 찍힌 배우다. 또 그는 전 남자친구였던 브래드 피트와 벤 애플렉과의 잠자리 습관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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