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임박 시사…"다음 단계 다가오고 있다"
- 23-10-22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음을 재차 시사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는 IDF 골라니 여단에 보낸 논평에서 "우리는 가자지구에 들어갈 것"이라며 "하마스와 인프라를 파괴하기 위한 임무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DF의 모든 능력이 그 작전에 함께 할 것"이라며 "결단력을 갖고 병사들에게 자신감을 달라"고 강조했다.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도 "우리는 가능한 최상의 조건에서 진입해야 하며 이것이 전쟁의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다음 단계에서 우리 군대에 대한 위험을 좁힐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자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다시 한 번 촉구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부터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촉구하며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점을 경고해 왔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군인들에게 임박한 침공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 18일 기바티 여단 소속 군인들에게 "곧 가자지구를 내부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IDF 남부 사령부 사령관인 야론 핀켈만도 "예상되는 지상 공세는 길고 강렬할 것"이라며 "이제 작전은 전투를 그들의 영토로 옮길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영토에서 이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그게 그리 어렵나?
- 한인 예술가와 문하생들 특별전시회 레이크우드 시청서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2일 토요합동산행
- 한국식 돼지고기 타코 시애틀서 인기폭발
- 이승만ㆍ박정희 조명 다큐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시애틀 상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
- 워싱턴주, 파업 근로자에 실업급여 지급한다
- "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 금연운동 공헌한 워싱턴주 전 보건부장관 별세
- 관세 후폭풍, 보잉에 직격탄-1억2,000만달러짜리 보잉기 인도 연기돼
- "화장하고 탈 거예요"…베이조스 약혼녀 등 女만 태운 우주 비행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는 주공무원 배반자다”
- 워싱턴주 최대통신사 센추리링크 불만진정 무려 16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