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챔버앙상블 가을성가연주회 연다
- 23-10-19
'하나님의 사랑'제목으로 11월5일 시애틀 중앙교회서
은혜와 감동 선사할 아름다운 하모니 기대
워싱턴챔버앙상블(지휘 김법수)이 오는 11월5일 오후 5시 아번에 있는 시애틀중앙교회에서 가을 성가연주회를 개최한다.
워싱턴챔버앙상블은 매년 성공적인 정기연주회를 통해 워싱턴 한인 합창단의 수준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 무료공연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매년 12월에 열렸던 하반기 공연이지만 시애틀지역이 이른 겨울에도 눈이 내리면서 관람객들의 불편이 반복돼 올해부터는 가을로 공연시기를 조정했다고 앙상블측은 전해왔다.
이번 가을성가연주회는 워싱턴챔버앙상블에서 매년 준비하는 하반기 정기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가을의 아쉬움을 감동으로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을 성가곡으로 편곡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살며 죽음과도 같은 절망 속에서도 주님을 만난 후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늘의 시인으로 불리는 송명희 시인이 작사한 ‘복이 있네’로 오프닝 무대를 연다.
이어 최근 CCM중 널리 사랑받고 있는 ‘꽃들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현재 한국교회음악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윤창호 작곡가가 편곡한 버전으로 선보이며, 이외에도 ‘참 아름다워라’ , 이 기쁜 소식을’ 등 귀에 익은 찬송가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성가곡들, 그리고 솔로, 남성 중창, 여성 중창 등 다양한 형식으로 풍성한 공연이 꾸며진다.
김법수 디렉터는 “2010년 창단한 워싱턴챔버앙상블은 그 동안 강도 높은 음악교육을 통해 전문적이며 예술적인 합창음악을 지향해왔으며 매공연마다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연습해왔고 이번 공연 또한 관객 분들에게 합창음악의 깊은 울림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을성가연주회는 무료공연이지만 티켓을 예매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연주회 및 단원참가 문의: (253)632-9078
웹사이트: www.wceusa.org 카카오톡 채널: 워싱턴챔버앙상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