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역대 두번째 17억달러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 23-10-13
11일 밤 추첨에서 캘리포니아서 한 장 판매돼
35차례 연속 1등 당첨자 못냈던 파워볼 '대박'
미국 복권 역사상 역대 두번째인 당첨금의 파워볼 잭팟이 터졌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복권 구입자가 11일 밤 미 복권 사상 2위 규모인 17억6,500만 달러의 파워볼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19일 이후 35차례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하며 이어져온 당첨금 증가는 거의 3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우승 번호는 22, 24, 40, 52, 64에 파워볼 10이었다. 캘리포니아 복권에 따르면 1등 당첨 티켓은 프레이저 파크의 미드웨이 마켓 & 리쿼에서 판매됐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1등 당첨자가 받은 20억4,000만 달러였다.
파워볼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로 희박하다. 파월볼은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상금이 계속 이월·누적되면서 점점 더 커져 대박을 터뜨리도록 설계됐는데 7월19일 캘리포니아주에서 10억 8,000만 달러의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35차례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
파워볼 복권 가격은 2달러로 직접 번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컴퓨터로 자동 선택할 수도 있다.
1등 당첨금 17억6,500만 달러는 30년간 연금 형태로 지급될 때 받을 수 있는 액수이지만 대부분의 당첨자는 현금으로 일시불 지급을 선택한다. 그럴 경우 받을 일시불은 7억7410만 달러로 추산된다.
파워볼은 미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