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과 타코마 이렇게 위험한 도시라니?
- 23-10-12
월렛허브 ‘안전도시’서 182곳중 시애틀 158위, 타코마 161위
워싱턴주에선 밴쿠버가 43위로 가장 안정, 포틀랜드 148위 기록
최근 살인사건 등 각종 범죄가 빈발하면서 치안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시애틀시와 타코마시가 미국 전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안전하지 않고 위험한 도시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코마에선 최근 한인 편의점 업주인 박석철씨가 10대 강도범에게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대도시 182곳을 대상으로 가중범죄, 실업률, 범죄율, 도로의 질, 인구당 경찰수 등 모두 41개 항목을 조사해 ‘안전도시’ 랭킹을 매겼다.
이 결과 시애틀은 전국 182개 대도시 가운데 최하위권이라 할 수 있는 158위에, 워싱턴주 3대 도시인 타코마는 161위에 오르는 오명을 쓰게 됐다.
워싱턴주 2대 도시인 스포캔이 63위로 그나마 다소 안전한 편이었으며 워싱턴주에서는 밴쿠버시가 전국에서 43위를 차지해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오리건주를 보면 주도인 세일럼이 전국 50위를 기록한 가운데 포틀랜드가 148위로 안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체로 인구가 밀집해 있는 대도시의 안전이 상대적으로 나쁘게 나왔고,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는 도시들이 그나마 안전했다.
미 전체적으로 보면 뉴햄프셔의 내슈아가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고, 컬럼비아, 사우스 벌링턴, 길버트, 와익 등이 ‘탑5’안에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로 꼽힌 가운데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캘리포니아 샌 버나디노, 베이톤 로그, 디트로이트 등이 안전하지 않은 최하위 도시에 선정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