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분쟁에 외국인 피해 속출…美·英·佛·우크라·네팔인 사망
- 23-10-09
하마스, 전날 이스라엘 기습 공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외국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가운데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 우크라이나인등이 숨지고 일부는 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하마스의 전날 이스라엘 공격으로 미국인 몇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당국이 해당 보고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남성 한명이 분쟁으로 사망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자국민 여성 2명이 분쟁에 휘말려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레그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AFP통신에 우크라이나인 2명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에서 거주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네팔인 10명도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스라엘 주재 네팔 대사관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네팔 시민 10명이 사망했다면서 "키부츠 알루밈이라는 곳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 단체의 공격으로 네팔인 10명이 비극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프랑스 시민 1명이 이스라엘-하마스간 분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실종 신고도 접수됐다.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무장관은 멕시코 여성과 남성 등 2명이 하마스 단체에 의해 인질로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날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스라엘측 사망자 수는 6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410여명이 숨졌다고 각각 발표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
- 더 내려간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연간 0.6명대 기정사실화
- 10가구 중 1가구 '로또 산 적 있다'…평균 구매액은 7300원
- 반도체 초비상인데…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선언한 삼성 노조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