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창립 20주년 및 뿌리문학상 시상식
- 23-10-03
7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행사 개최
올해 뿌리문학상 신인상 13명 선정해 시상키로
서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ㆍ이사장 심갑섭)가 이번 주말인 7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19회 뿌리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북미문인협회는 김미선 회장 취임 이후 한국 문단에서 유행하는 ‘디카시’는 물론 문학교실 운영 등을 통해 문학 인재를 양성하고 이민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9명에 달하는 새로운 작가와 4명의 후보작가 등 13명의 뿌리문학신인상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통해 ‘문학인’이라는 타이틀로 더욱 정진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작품 응모가 이뤄진 가운데 치러진 뿌리문학상에는 수필부문 우수상에 노정아씨, 수필 부문 가작에 전병두씨, 시 부문 가작에 박순실ㆍ서천숙씨, 단편소설 가작에 이성수씨가 각각 선정됐다.
번역 부문에는 강 제이든, 번역 장려상에 호간 킴벌리, 카터 러쓰, 디카시 부문에 이동하 지소영 홍미영씨, 디카시 장려상에 조아영 최은혜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서북미문인협회 발전에 크게 공로한 고(故) 조영철 시인의 유고집 2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더불어 올해 뿌리문학동인지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미선 회장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서북미문인협회는 한국정신을 문학으로 이어가는데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협회는 물론 뿌리문학신인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206-458-5226(문자 환영)) 또는 이메일(nwwa2023@gmail.com)로 연락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시애틀 뉴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뉴스포커스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
- "K-스낵 대표 주자 거듭"…오리온 '꼬북칩' 인기에 美 공장 짓나
- K-콘텐츠 수출 1% 늘면 관광객 0.25%↑…"관광 연계 정책 필요"
- 이종섭 측 "VIP 격노 접한 적 없다" vs 박정훈 측 "말 바뀌고 있다"
- 이번엔 '산유국의 꿈 이뤄질까'…첫 생산까지 남은 절차는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