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 흥겨운 추석경로잔치 열어
- 23-10-02
흥겨운 노래자랑 등으로 경로잔치, 푸짐한 선물도 제공
오레곤 한인회ㆍ오레곤 한국재단 후원금 전달식도 가져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ㆍ이사장 홍정기)는 지난 3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추석경로잔치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으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노인회 홍정기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추석경로잔치에서 노인회 장규혁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레곤 한미노인회에서 추석 경로 잔치를 통해 고국을 떠나 이국 땅에세 추석을 보내는 시니어들을 초청해 이런 잔치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환영 인사에 이어 오레곤 한인회 송영욱 부회장이 김헌수 한인회장을 대신해 후원금 3,000달러를, 유형진 오레곤 한국 재단 이사장이 후원금 2,000달러를 노인회 장규혁 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에선 임도연씨의 가야금 연주에 이어 김석두 장로가 독창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그네를 불렀으며, 이현우 장로가 마술의 세계를 선보였고 이어 황인소 이사의 기타반주에 맞춰 행시모(행복한 시니어 모임)중찬단이 ‘만남’ ‘소양강 처녀’를 불렀으며 참석자들이 다함께 ‘고향의 봄’을 부르며 향수에 젖기도 했다.
1부 행사 후 은퇴 목사회 임철수 회장의 식사 기도에 이어 미오스시에서 제공한 회덮밥으로 점심이 제공됐으며 설 에이미씨와 한인회 문화센터 노래교실 서정만 강사의 리더로 노래자랑과 흥겨운 춤이 펼쳐졌다. 이어 노인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가정당 떡과 김, 미역, 황태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