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동부 나이트클럽서 화재…최소 6명 사망

구조대원 4명 부상…사망자 수 늘어날 수도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1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AFP통신은 이날 오전 무르시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구조대의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구조대는 이날 오전 6시쯤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세 발레스타 무르시아 시장은 X(엑스·옛 트위터)에 "구조대는 테아트르 나이트클럽 내부에서 6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조 작업 중 무르시아 현지 구조대원 4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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