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수소차 공식 출시, 상용화 성공…주가 5.7% 급등

니콜라가 수소트럭을 공식 출시,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5.76% 급등한 1.65 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날 애리조나주 쿨리지에 있는 공장에서 수소 트럭을 공식 출시하면서 수소 트럭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자축했다.

스티브 지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축하 모임에서 "오늘 우리는 첨단 기술인 수소 연료 전지 트럭을 북미 시장에 공식 상용화한다"며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니콜라의 획기적인 수소 연료 전기 트럭은 최대 500마일(804km)의 주행 거리와 20분의 짧은 충전 시간을 특징으로 한다.

니콜라가 마침내 수소 트럭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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