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와일드카드 전쟁중 시애틀, 텍사스, 토론토 또 동반승리
- 23-09-21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싸움 후끈
2, 3위 놓고 세 팀 격전, 시애틀공동 3위
시애틀 매리너스가 포함된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전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와일드카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세 팀이 20일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매리너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벌인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도미닉 캔존이 3타수 2안타 4타점, 칼 롤리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발 투수 조지 커비가 홈런 2개를 맞았으나 7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11승(10패)째를 따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는 이날 같은 지구에 속한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3회초 선제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고, 8회초와 9회초 2점과 3점을 더하며 승부를 갈랐다. 테이블 세터 조지 스프링어와 보 비셋이 나란히 5타수 2안타로 밥상을 잘 차렸고,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이 6이닝 3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텍사스는 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15-5로 대파했다. 2회초까지 0-4로 뒤졌으나 2회말 6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3회부터 6회까지 매회 2점 이상씩을 뽑아내며 이겼다. 막강 화력으로 장단 16안타를 터뜨리고 승리 찬가를 불렀다.
이처럼 '토텍시'로 불리는 세팀이 1경기 내에 묶여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세 팀 모두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토론토는 5연승을 마크하며 85승 67패가 됐다. 텍사스와 시애틀은 3연승 2연승을 올리며 84승 68패을 기록했다.
텍사스와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로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85승 68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토론토가 2위를 지켰다. 텍사스와 시애틀이 공동 3위를 유지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내일부터 올 시즌 남은 9경기를 같은 지구에 있는 레인저스와 아스트로스와 펼치게 돼 숨막히는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 문예사조 총론 온라인 공개세미나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오픈하우스 개최
- 한국 전통을 입은 K-POP 시애틀서 공연 펼쳐진다
- 유니뱅크 3분기 ‘대규모 적자’… ‘문제대출’ 대손충당금 때문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1월 1일~11월4일, 11월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한인 여러분, 11월 5일 전에 꼭 투표하세요”(+영상)
- 서북미연합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 한인 1.5세 전로빈군, 시애틀한국교육원 취업 이유 들어봤더니
- 시애틀출신 윤찬식 파라과이 대사, 한강 노벨상 축하행사 열어
- 공순해 수필가 6번째 수필집 출간했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또 5,000만달러 투자유치 '대박'
-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돈보다 귀한 가치
- 시애틀영사관, 김치의 날 기념해 '시애틀 흑백요리사'개최한다
- 시애틀영사관, 재미한인장학금 전달식 개최
- 레드몬드 한식당 우마당, 무대까지 갖춰 11월 1일 새단장 재오픈한다
-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 긴장 속 ‘대성동 자유의 마을’다시 찾아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0월 25일~10월28일, 10월31일)
시애틀 뉴스
- 미 10월 새 일자리 1만2000건…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영향으로 고용쇼크
- 워싱턴주 밴쿠버몰서 총격사건 1명사망,2명 부상
- 워싱턴주 병원마다 정맥주사제(IV수액) 부족해 난리
- 실적부진 '위기' 스타벅스 가격 내리거나 동결한다
- 보잉 주가 "결국 회복하겠지만 갈길 멀다"
- 아마존 직원들 "주5일 출근 못해" 반발 확산
- “I-2109 통과되면 워싱턴주 조기교육에 차질 생긴다”
- 앤 데이비슨 시애틀 검사장 고발당했다
- '동성애'디아즈 전 시애틀경찰국장, 시애틀시 상대로 1,000만달러 요구 손해배상 요청
- 마이크로소프트 분기실적 예상 뛰어넘었지만...
- 린우드 경전철 '인기짱'...승객 늘어도 ‘고민’이다
- 워싱턴주 ‘일자리 찾기’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 MS "구글이 로비단체 결성해 사업 방해하고 있다"
뉴스포커스
- 이재명 1심 vs 추가 녹음파일 공개…11월 정국 명태균 변수 강타
- 검찰, 내일 김영선 소환…명태균에 건넨 9000만원 대가성 조사
- 원희룡 "창원 국가산단 선정에 명태균과 소통? 명백한 허위 사실"
- 거리로 나온 민주 "불의한 권력 심판"…국힘 "이재명 방탄용"
- 의대 교수들 "정부·대통령실, 왜곡 말고 대학 자율 보장하라"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구미 라면축제, 아이들도 신났다…티니핑 콘서트로 2만명 몰려
- 제주 물폭탄 "200년에 한 번 내릴 비"…침수 등 피해 속출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 법원에 보석 청구
- 8일부터 중국 '무비자 관광' 첫 허용…최대 15일간 체류
- 백종원 '대박 꿈'에 직원들 싸늘…우리사주 '0.35대 1' 청약 미달, 왜?
- 노태우 이후 3년차 첫 10%대 지지율…윤, 반환점 전 '레임덕' 직면
- 정진석 "대통령 헌법·법률 위반 없다…탄핵은 정치적 의도"
- "김건희 안 나오면 동행명령" vs "사과하라"…운영위 여야 충돌
- 반도체·車 견인한 10월 수출 '역대 최고'…13개월 연속 플러스
- "내년 의대 7500명 수업 문제없다"…시설·교원 확충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