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안써" 애플 매장 앞 '아이폰 패대기'…유명 배우였다[영상]
- 23-09-21
중국 유명 배우 류진이 애플 제품을 보이콧 선언했다. 'hyperalaysia' 틱톡 갈무리. |
中 배우 류진, 수리비 127만원에 분노
"오만하고 불합리한 회사, 보이콧할 것"
아이폰의 비싼 수리비에 분노한 중국 유명 배우가 애플 매장 앞에서 자신의 아이폰을 던져 박살 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각종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우 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애플의 서비스에 대한 볼만이 폭발한 듯 아이폰을 수차례 내동댕이치며 보이콧하겠다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중국 허베이에 있는 애플 매장 앞에서 촬영한 이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애플의 오만하고 불합리한 체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다시는 애플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진은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구입해 1년 남짓 사용했다. 하지만 어느 날 기기의 전원이 켜지지 않았고, 이를 애플 수리센터에 보냈다. 애플 수리센터는 점검 결과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다며 수리 비용 4400위안(약 80만원)을 청구했다.
중국 유명 배우 류진이 애플 제품을 보이콧 선언했다. 'hyperalaysia' 틱톡 갈무리. |
이후 애플 측은 류진에게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겠다는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애플 측은 다시 한번 말을 바꿔 수리비 6960위안(약 12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무단으로 개조를 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류진은 "공식 애플 매장에서 구입 했고, 개조한 적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애플 측은 "공장 테스트 검사 결과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답변했다.
류진은 "절대로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절대로 다시는 애플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이폰이 박살 날 때까지 내동댕이치며 항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많은 중국의 공식 매장에서 리퍼브(전시 또는 반품 제품)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애플 측이 기기를 착각한 것 같다", "화웨이로 바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유명 배우 류진이 애플 제품을 보이콧 선언했다. 'hyperalaysia' 틱톡 갈무리.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뉴스포커스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