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국 법무부 머스크 개인 비리 수사 착수”
- 23-09-20
미국 법무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개인 비리 수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법무부가 머스크가 CEO 특혜를 너무 과다하게 적용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방 검찰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머스크의 행동에 더 광범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잠재적인 형사 고발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WSJ은 분석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 머스크가 CEO로서 받은 특혜와 관련, 뉴욕 남부 지방 검찰청이 문제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검찰이 주시하고 있는 것은 머스크가 CEO 특전을 제때 적절하게 공개했는 지 여부다. 특전에 대한 시비는 있을 수 있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주주의 이익에 위반돼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 검찰은 이뿐 아니라 테슬라의 전기차 주행 범위 문제도 조사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앞서 WSJ는 지난 7월 머스크가 개인주택을 짓는데 회사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머스크는 최근 '프로젝트 42'이라고 명명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42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 본사 옆에 건립되는 대형 건축물이다.
WSJ이 입수한 렌더링 이미지에는 애플의 맨해튼 5번가 매장처럼 넓은 유리 상자 모양 건물에 침실과 욕실, 주방이 포함된 주거 공간이 그려져 있었다.
주거 공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머스크가 회삿돈으로 개인 저택을 짓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WSJ은 고발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시애틀 뉴스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뉴스포커스
- 온라인 싸움이 현실판 살인으로…50대 유튜버들 현피 뜨다 사망
- 14조8000억 투자 '밀물'…기업들, 앞다퉈 '새만금 산단'에 새 둥지
- 尹 대통령, 김건희·채상병 특검 사실상 거부…檢·공수처에 쏠리는 눈
-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사과"…사전 독회 때 없던 발언 '진심' 드러내
- 대통령실, 日 네이버 라인 탈취에 "철저하게 네이버 이익 위할 것"
- '여친 살해' 의대생 "범행 뒤 옷 갈아입었다"…계획범죄 정황 추가
- 이재명 대표, 미뤄온 치료 위해 입원…윤 대통령 기자회견엔 잠잠
-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
- '30억 위자료 소송' 노소영-최태원 동거인, 오는 8월 22일 1심 선고
- "지금 뭐라도 해야 할 때"…'외국 의사 도입'에 환자들은 일단 '환영'
- "부모님 부양만도 벅찬데 아이 어떻게"…결혼·출산 주저하는 3040
- 부산지법 앞 칼부림 50대 유튜버 경주서 검거…피해 남성은 사망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