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인 마음훔친 '오펜하이머'…미국영화인데도 대박난 이유
- 23-09-21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를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가 중국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중국서 누적 흥행 수입 약 3억9200만 위안(714억 원)을 기록했는데(18일 기준), 이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바비'의 누적 흥행 수입인 2억5000만 위안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평점 사이트를 보면 중국 관객들 관람평도 상당수 긍정적이다.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40분을 남겨두고 극장을 나왔다"와 같은 후기도 있지만, "꼭 봐야 할 영화" "지금껏 본 전기 영화 중 최고" 등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이 영화는 중국 온라인 평점 사이트인 '더우반'에서 48만 건의 리뷰와 함께 10점 만점에 8.8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또 다른 평점 사이트인 '마오옌'에선 무려 9.3점의 평점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는 그러나 개봉 초기만 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적지 않아서다. 이런 점 때문에 중국서 엄격한 검열이 이뤄져 개봉이 지연됐다.
그런데도 예상을 뒤엎고 중국서 흥행 대박을 터뜨린 이유, 대체 뭘까. <뉴스1TV>가 '오펜하이머'의 3가지 '흥행 비결'을 살펴봤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그게 그리 어렵나?
- 한인 예술가와 문하생들 특별전시회 레이크우드 시청서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2일 토요합동산행
- 한국식 돼지고기 타코 시애틀서 인기폭발
- 이승만ㆍ박정희 조명 다큐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시애틀 상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
- 워싱턴주, 파업 근로자에 실업급여 지급한다
- "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 금연운동 공헌한 워싱턴주 전 보건부장관 별세
- 관세 후폭풍, 보잉에 직격탄-1억2,000만달러짜리 보잉기 인도 연기돼
- "화장하고 탈 거예요"…베이조스 약혼녀 등 女만 태운 우주 비행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는 주공무원 배반자다”
- 워싱턴주 최대통신사 센추리링크 불만진정 무려 16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