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선수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백업 오펜시브 라인맨 채드 휠러 여자 친구 폭행혐의로



시애틀 시혹스 백업 오펜시브 라인맨인 채드 휠러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휠러는 지난 23일 새벽 1시19분 켄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6일 킹 카운티 법원에 심문을 받은 휠러에게는 모두 4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그의 여자 친구와 접촉이 금지됐다.

6피트 7인치에 310파운드의 거구인 휠러는 여자 친구와 몸싸움을 벌인 뒤 여자 친구를 욕실에 가둬 폭행혐의로 신고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휠러는 조울증을 앓고 있었지만 이날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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