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문학과 함께 하는 K-문학 축제 열린다
- 23-09-20
<시애틀문학> 16집과 영문작품 번역집 출판기념회
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30일 턱윌라 커포트 슈츠서
"문학에 관심있는 많은 한인분들도 참석해달라"당부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가 협회지인 <시애틀문학>과 함께 K-문학축제를 마련한다.
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턱윌라 컴포트 슈츠에서 <시애틀문학과 함께 하는 K-문학 축제>란 이름의 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문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시애틀영사관의 후원으로 열린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워싱턴주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작가들의 한 작품씩을 선정해 영어로 번역한 <시애틀문학 2023년 한영 특별호>도 발행했다.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모두 30명의 작품을 한영 이중언어로 실었다.
이와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설립 이후 매년 발행해 16집에 이른 <시애틀문학>은 회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글을 쓰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해를 거듭하며 날로 발전해 가는 <시애틀문학>은 수필과 시는 물론 아동문학과 단편소설 부문까지 망라하며 명실공히 종합 문예지로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K-문학축제 행사에서는 한국문학에 관심이 있는 영어권 독자를 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 한국문학 교수인 풀턴 박사를 초청해 '한국문학의 현재와 시애틀문학에 거는 기대'에 대해 강연도 펼쳐진다. 영어권 참석자들을 위해 한영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강연 및 작품 낭독과 음악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식전 행사로는 협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과 시애틀문학 1~16집 및 회원들의 저서를 전시한다.
정동순 회장은 "행사 후 시애틀문학에 참여한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친교시간이 있으니, 문학을 사랑하는 교민들과 한국문학에 관심있는 영어권 독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협회는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희망자는 사전에 이메일로 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RSVP이메일: kwawc123@gmail.com
문의 : 정동순 (971-260-6252) 문해성( 425-367-3948)
턱윌라 컴포트 슈츠: 7200 Fun Center Way, Tukwila, WA 9818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