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결혼 후에도 10년 넘게 휴가함께 보낸 전 연인있었다
- 21-05-08
피플지, 전 여자친구 앤 윈블래드에 대한 기사 보도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 부부의 이혼 발표 소식이후 빌 게이츠가 결혼 전에 만났던 전 여자친구 앤 윈블래드가 관심을 받고 있다. 빌 게이츠는 올해 66세이고 앤 윈블래드(사진 오른쪽)는 71세로 5세 연상이다.
피플지는 지난 6일 빌 게이츠가 결혼 이후에도 앤과 정기적으로 함께 휴가를 보낼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소유한 윈 블래드는 벤처 투자자로도 유명하다. 1976년 미니에폴리스에 있는 연방준비은행에 시스템 분석가로 일하기 시작한 그녀는 1976년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픈 시스템을 공동 설립했으며 1989년에는 험머 윈블래드 벤처 파트너스라는 투자사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윈블래드는 투자사를 통해 수년간 160개 이상의 벤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IT기업을 컨설팅하기도 했다.
피플은 타임이 지난 1997년 다룬 이들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타임 기사에 따르면 빌 게이츠와 앤 윈블래드는 컴퓨터 관련 컨퍼런스에서 만났고 1984년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3년 후인 1987년 결별했다. 공교롭게도 그 해는 멀린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해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결별 이후에도 윈블래드와 인연을 이어갔다.
피플은 "이들은 10년 넘게 노스캐롤라이나의 아우터 뱅크스에 있는 해변 오두막에서 주말을 보냈고 행글라이딩을 즐겼다"고 전했다. 피플은 또 "빌 게이츠가 멀린다와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할 때 윈 블래드에 전화를 해서 그의 승인을 구한 적이 있다"고 타임 인터뷰를 인용해 말했다.
당시 윈블래드는 멀린다에 대해 "지적인 끈기가 대단하며 좋은 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뉴스포커스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南으로 이동 가능성"
-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석유공사 "4년 간 체납은 확인…계약은 가능"
- 이화영 '대북송금' 일부 무죄?…檢, 이재명 칼날 겨눌까
- 원구성 협상 신경전 격화…"대통령 부부 방탄" vs "이재명 방탄 힘자랑"
- 의협, 20일 집단휴진 예고…"전국 의사 함께 행동" 단일대오
- 이준석 "대한항공 기내식 수의계약 이상해? 대통령실 관저공사 다 까자"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김연경, 눈물 흘리며 태극마크와 이별…은퇴경기에 6천명 운집
- 교감에 욕설 뺨까지 때린 초등생…교육감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LVMH 지주회사 대표 임명
- 육아휴직+육아퇴직=최대 5년?…금융권 '재채용보장' 육아퇴직 새바람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