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교사들에게 전국 4번째로 좋은 곳이다
- 23-09-19
초봉 4위, 연봉 4위, 10년간 연봉 상승 가장 좋아
버지니아가 가장 좋아…뉴햄프셔가 가장 안좋아
워싱턴주가 교사들에게 전국에서 4번째로 좋은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사이트 월렛허브가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교사들에게 좋은 주 4위에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5위였던 것에 비해 1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교사의 소득증가 가능성을 비롯해 학생-교사 비율, 디지털 학습 계획 등을 포함해 24개의 항목을 비교해 이뤄졌다.
워싱턴주는 특히 ‘교사들에 대한 기회&경쟁’부문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아카데믹&근무환경’ 면에서는 13위를 차지해 종합 점수 55.33점으로 4위에 올랐다. 교사들의 연봉은 워싱턴주가 뉴욕, 일리노이, 펜실베니아, 미시건에 이어 5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워싱턴주는 교사들의 초봉에서는 전국 4위였고, 10년간 임금 인상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디지털 학습 계획에 있어서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사에게 가장 좋은 1위 주는 버지니아주였으며 뉴욕이 2위, 유타가 3위, 워싱턴 4위, 플로리다가 5위를 차지했다. 이웃한 서북미의 오리건주는 20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아이다호주가 18위, 몬태나주가 36위, 알래스카주가 34위를 차지했다.
반면 교사에게 가장 안 좋은 주는 뉴햄프셔가 차지했으며 워싱턴DC, 하와이, 메인, 네바다주가 최하위권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월렛허브는 “교사직은 학사 학위를 요구하는 직업 가운데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직업 가운데 하나”라며 “현재 교사들의 임금은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주는 교사들이 타주에 비해 더 공평하게 보상받고 있고 더 잘 보호되고 있다”며 “교사들이 최고의 기회와 교육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이번 조사의 취지를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 문예사조 총론 온라인 공개세미나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오픈하우스 개최
- 한국 전통을 입은 K-POP 시애틀서 공연 펼쳐진다
- 유니뱅크 3분기 ‘대규모 적자’… ‘문제대출’ 대손충당금 때문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1월 1일~11월4일, 11월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한인 여러분, 11월 5일 전에 꼭 투표하세요”(+영상)
- 서북미연합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 한인 1.5세 전로빈군, 시애틀한국교육원 취업 이유 들어봤더니
- 시애틀출신 윤찬식 파라과이 대사, 한강 노벨상 축하행사 열어
- 공순해 수필가 6번째 수필집 출간했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또 5,000만달러 투자유치 '대박'
-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돈보다 귀한 가치
- 시애틀영사관, 김치의 날 기념해 '시애틀 흑백요리사'개최한다
- 시애틀영사관, 재미한인장학금 전달식 개최
- 레드몬드 한식당 우마당, 무대까지 갖춰 11월 1일 새단장 재오픈한다
-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 긴장 속 ‘대성동 자유의 마을’다시 찾아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0월 25일~10월28일, 10월31일)
시애틀 뉴스
- 미 10월 새 일자리 1만2000건…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영향으로 고용쇼크
- 워싱턴주 밴쿠버몰서 총격사건 1명사망,2명 부상
- 워싱턴주 병원마다 정맥주사제(IV수액) 부족해 난리
- 실적부진 '위기' 스타벅스 가격 내리거나 동결한다
- 보잉 주가 "결국 회복하겠지만 갈길 멀다"
- 아마존 직원들 "주5일 출근 못해" 반발 확산
- “I-2109 통과되면 워싱턴주 조기교육에 차질 생긴다”
- 앤 데이비슨 시애틀 검사장 고발당했다
- '동성애'디아즈 전 시애틀경찰국장, 시애틀시 상대로 1,000만달러 요구 손해배상 요청
- 마이크로소프트 분기실적 예상 뛰어넘었지만...
- 린우드 경전철 '인기짱'...승객 늘어도 ‘고민’이다
- 워싱턴주 ‘일자리 찾기’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 MS "구글이 로비단체 결성해 사업 방해하고 있다"
뉴스포커스
- 이재명 1심 vs 추가 녹음파일 공개…11월 정국 명태균 변수 강타
- 검찰, 내일 김영선 소환…명태균에 건넨 9000만원 대가성 조사
- 원희룡 "창원 국가산단 선정에 명태균과 소통? 명백한 허위 사실"
- 거리로 나온 민주 "불의한 권력 심판"…국힘 "이재명 방탄용"
- 의대 교수들 "정부·대통령실, 왜곡 말고 대학 자율 보장하라"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구미 라면축제, 아이들도 신났다…티니핑 콘서트로 2만명 몰려
- 제주 물폭탄 "200년에 한 번 내릴 비"…침수 등 피해 속출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 법원에 보석 청구
- 8일부터 중국 '무비자 관광' 첫 허용…최대 15일간 체류
- 백종원 '대박 꿈'에 직원들 싸늘…우리사주 '0.35대 1' 청약 미달, 왜?
- 노태우 이후 3년차 첫 10%대 지지율…윤, 반환점 전 '레임덕' 직면
- 정진석 "대통령 헌법·법률 위반 없다…탄핵은 정치적 의도"
- "김건희 안 나오면 동행명령" vs "사과하라"…운영위 여야 충돌
- 반도체·車 견인한 10월 수출 '역대 최고'…13개월 연속 플러스
- "내년 의대 7500명 수업 문제없다"…시설·교원 확충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