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작가들의 미술작품으로 한미동맹을 기념해(+영상,화보)
- 23-09-17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12월29일까지…13일 작품해설 곁들인 리셉션
올해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미술 작품으로 양국의 동맹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라경숙)가 오는 12월29일까지 일정으로 시애틀 총영사관 로비에서 펼치고 있는‘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미술작품 전시회’에는 모두 15명의 작가에다 16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함께 갑시다’’동행’ 등의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작품전에는 미술인협회 라경숙 회장과 서인석 고문에다 김재완ㆍ모니카 남궁ㆍ이혜원ㆍ한은정ㆍ원정희ㆍ크리스틴 최ㆍ모니카 배ㆍ노상훈ㆍ이영희ㆍ유니 웡씨가 참여했다. 워싱턴주 여성화가협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 주류사회 화가 3명도 참여했다.
라경숙 회장은 “서은지 총영사의 초청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미간은 물론 우리 동포 사회에서에도 ‘함께’라는 생각이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라 회장은 특히 이날 오토 하프로 아리랑을 연주한 가운데 모니카 남궁씨가 합창을 리드해 모처럼 영사관에서 우리 민족의 대표곡인 아리랑이 울려퍼졌다.
서은지 총영사도 “예술은 인류의 보편적 언어”라고 강조한 뒤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이번 작품전은 작가들의 부단한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리셉션은 다양한 작가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에 대해 작가 자신들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한지, 태극기와 성조기, 자신의 여신상과 남대문, 나무와 그림자, 무궁화 등을 주제로 굳건하게 지켜온 한미간 동맹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설들도 100여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