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코로나 예방용품 전달

킹 카운티 BSK 프로그램으로 유아 둔 한인 가정에


킹ㆍ스노호미시 카운티 등과 협력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유아를 둔 한인 가정에 코로나 예방용품들을 전달했다.

상담소는 당초 예고했던 대로 지난 21일 킹 카운티의 BSK(Best Starts for Kids) 등과 협력해 한인가정에 코로나 예방용품 세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번 예방용품 세트에는 블리치, 물티슈, 손 비누, 손 세정제, 위생장갑,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노 터치 체온계 등이 담겨 있었다.

김 소장은 ”상담소가 킹 카운티내 유아가 있는 가정을 위해 코로나 확산 예방에 필요한 예방용품을 두 번째로 무료지급했는데,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잘 전달됐다”며 “물품을 받아가신 부모님들이 모두 기뻐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코로나 예방물품들을 확보해 한인사회에 무료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 예방용품 전달에는 상담소 직원은 물론 조기승 전 시애틀 한인회장도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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