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여러분은 이만큼 버시나요?"
- 23-09-15
지난해 시애틀시 가구 연소득 11만 5,000달러 넘어 전국 3위 기록
1위는 샌프란시스코 13만6,692달러, 2위 산호세 13만 3,835달러
사마미시 22만3,800달러, 벨뷰 15만3,800달러, 레드몬드 15만2,900달러
시애틀시 가구 중간소득이 연간 11만 5,000달러를 넘어서며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시애틀시의 중간 가구당 연소득은 11만 5,40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50개 대도시 가운데 3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전년도인 지난 2021년 11만 800달러에 비해 4,600달러가 늘어난 것이며 미 전국 평균안 7만4,750달러에 비해 무려 54%나 많은 것이다.
1위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크코로 13만 6,692달러를, 2위는 산호세로 가구당 연소득이 13만 3,835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시애틀이 11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50개 대도시 가운데 연간 가구소득이 11만 달러를 넘는 곳은 이 3곳이 유일했다.
이어 워싱턴DC가 10만1,027달러로 4위, 샌디에고가 10만10달러로 5위를 기록하면서 미국내 5개 도시만의 가구 중간소득이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3만6,453달러롤 전국 50대 대도시 가운데 가장 소득이 낮았다. 클리브랜드가 3만7,351달러, 밀워키가 4만 9,270달러, 멤피스 5만 622달러, 투산 5만1,281달러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시애틀내에서도 소득 격차는 컸다.
20만 달러 이상인 가구가 10만3,528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5만 달러 이하인 가구도 8만6,640가구에 달했다.
시애틀지역에서는 인구 6만5,000명 이상 도시 가운데 사마미시의 중간가구소득이 22만3,800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벨뷰가 15만3,800달러, 레드몬드 15만2,000달러, 커클랜드 13만600달러였고 시애틀이 워싱턴주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시애틀은 소득도 많았지만 지출도 많이 생활비가 많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애틀의 평균 주거비는 월 3,250달러에 달했다. 이는 미 전국 평균 1,775달러의 2배에 달했다.
방 2개짜리 시애틀의 렌트는 2,200달러로 미국 전체 평균 1,300달러에 비해 70%나 비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
- 더 내려간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연간 0.6명대 기정사실화
- 10가구 중 1가구 '로또 산 적 있다'…평균 구매액은 7300원
- 반도체 초비상인데…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선언한 삼성 노조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