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시범단 등대축제서 최고 인기(화보)
- 23-09-13
절도있는 태권도 시범과 퍼레이드로 찬사 쏟아져
서북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 문화와 태권도를 알리며 30여년동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9일 머킬티오 등대축제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오전에는 퍼레이드를 통해 태권도를 홍보했고, 오후에는 멋지고 절도 있는 태권도 경연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조기승 태권도시범팀은 이날 에드먼드교육구에서 근무하는 매튜 베누스카(한국명 배마태)씨가 이끌고 참가한 에드먼드 풍물패와 어울려 한국 전통 풍물과 태권도가 함께 나란히 어우러져 대한민국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데 큰 힘을 썼다.
태권도 시범팀은 또한 현재 한인 2세로 머킬티오 시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슨 문 의원과도 만나 사진을 찍는 등 한인밀집지역인 머킬티오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렸다.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퍼레이드가 끝나고 머킬티오 등대 앞에서 펼쳐진 머킬티오 등대 축제에서 K-POP에 맞춰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조기승 사범은 “시범단들이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지만, 태권도를 배우고 태권도를 알리는 일에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이 잘 도와주고 있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고, 특히 어린 수련생들이 참으로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년 주류사회 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인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7월4일에는 에드먼드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날 구역, 마운트 레이크 축제, 시애틀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 머킬티오 등대축제 등에 차례로 출전했다. 이번 주말인 16일 에드먼즈 프랜시스 앤더슨 센터에서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전병두 목사, 타고르문학상 시,수필부문 동시 수상
- 마틸다 김씨 네번째 개인전 연다
- [축하합니다] 조성욱씨 생애 첫 홀인원기록
-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 추대위원회로 전환
- <속보>한국 전세사기 부부, 린우드 H마트 찾은 듯
- [시애틀 수필-정동순] 오, 크리스마스 트리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구름이 낙태한 빙하 쪼가리들
- 한인들이 주도하는 최고 성탄음악회 4년만에 열린다
- 한국 50억원대 전세사기 용의자부부, 시애틀로 옮겨왔다?
- “고려대교우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세계 최초 세로 비율 호러 영화 워싱턴주서 제작됐다
- 시애틀한인회 새 회장에 김원준 교수, 이사장에 나은숙 회계사
- 워싱턴주 한영 이중언어 공무원 선발
- 송년 ‘부동산인의 밤’행사 개최
- 워싱턴주 체육회 송년 '체육인의 밤'행사 개최
- [송년모임] 워싱턴주 한양공고동문회 12월9일 모임
- 형제교회 HJI 가을발표회 대성황속 열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미래 위해 드릴 기도(상)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동포청 지원사업으로 ‘김장체험학습’열어(+영상,화보)
- 서북미 한인들,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가
시애틀 뉴스
- 시애틀연방법원 '北 돈세탁' 암호화폐 거물 자오창펑 출국금지…"도주 우려"
- 벨뷰서 2만3,000달러짜리 루이비통 가방 훔쳐
- 팔레스타인 시위로 유명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폐쇄
- 워싱턴주서 렌트 못내 쫓겨나는 세입자 2배 급증
- UW풋볼팀 애플컵 우승컵 안았지만 실제 경기 졌다
- 시애틀지역 이번 목요일까지 영하권 추위
- 바이낸스 창업자 시애틀 연방법원에 출국 허용 요청
- 올해 PAC-12 챔피언 결정전은 UW과 오리건대학
- 시애틀시 홈리스 입주시켰더니 아파트 개판으로
-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본고장 로마 바티칸 인근에 매장 오픈
- 비행기 티켓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뭘까?
- FAA 보잉 737맥스10 시험비행 허가
- UW풋볼팀, 이번 주말 애플컵으로 시즌 마친다
뉴스포커스
- "정치 편향, 인사 전횡" 공수처 공개 비판 부장검사에 처장 감찰 실시
- 꽈추형의 반전…병원 간호사들 "갑질·추행? 직원 잘 챙겼다"
-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입적'…칠장사 화재현장서 숨진 채 발견
- 부부 10쌍 중 1쌍 '다문화 혼인'…다문화 출생아는 역대 최저
- 박정훈 대령, 해병 수사단장 이어 군사경찰병과장 보직도 해임
- 윤 대통령 "부산엑스포 실패, 저의 부족…국민께 죄송"
- 서울 초·중 5곳에 '영어 튜터 로봇' 배치…학생과 1대1 대화
- 법사위 개회 21분만에 산회…여야, 이동관 '탄핵' 두고 충돌
- "인강 듣고 논문 찾아봐"…'서울의봄' 흥행에 근현대사 열공하는 MZ들
- 넷플릭스 대항마?…티빙·웨이브 합병 '초읽기'
- '아쉽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엑스포 교섭 최일선 섰던 외교부
- 검경브로커 '사건 무마 의혹' 현직 경찰관 줄줄이 구속 영장
- 50세 김창옥, 치매 증상 고백 "기억력 70점 정상인데 0.5점…집호수도 잊어"
- 축구협회 "황의조, 수사기관 결론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발탁 안할 것"
- 이낙연, 이재명 때리며 전격 등판…신당 가능성도 시사
- '집게손' 논란 넥슨 앞 근조화환 깔렸다…"페미같이 생긴 애들 왔다"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