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캠핑의 계절'…캠핑족 만족감 높여줄 상품 출시 잇달아
- 23-09-10
테팔, 손잡이 분리되는 매직핸즈 코펠 세트
파세코 캠핑 난로 용품 3종…"겨울 캠핑까지 준비"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백로'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핑족들도 주말 캠핑을 떠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약 6조3000억원에 이른다. 캠핑 산업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면서 캠핑을 즐기는 인구는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취미 생활로 자리 잡았다.
국내 가전·생활용품 업체들은 캠핑족들을 겨냥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캠핑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코펠 세트부터 큰 일교차에 대비하기 위한 난방기 등 관련 상품들을 발 빠르게 시장에 내놓아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손잡이 떼면 플레이팅 끝"…편의성 높인 테팔 코펠 세트
테팔은 야외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매직핸즈 캠핑 어라운드 코펠 세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테팔 매직핸즈' 시리즈를 캠핑용 코펠로 확장했다.
신제품은 제품에 직접 탈부착할 수 있는 손잡이가 특징이다. 손잡이를 부착한 상태에서 조리를 마친 뒤에는 별도의 접시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손잡이만 떼어 내면 된다.
분리형 손잡이는 내부 3중 안전장치 구조를 채택해 최대 10㎏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다. 손잡이를 분리해 수납과 이동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매직핸즈 캠핑 어라운드 코펠은 크기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2~3인 캠핑족을 위한 △22㎝ 프라이팬 △20㎝ 냄비 △24㎝ 전골냄비 세트는 유리 뚜껑 2종과 밀폐 뚜껑 1종으로 구성됐다.
또 3~5인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세트는 △26㎝ 프라이팬 △26㎝ 볶음팬 △20㎝ 냄비를 제공해 더 많은 요리가 가능하다. 뚜껑은 2~3인 세트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파세코, 캠핑 하이브리드 팬히터·무동력 팬 출시(파세코 제공) |
◇등유 난로 감성 그대로…팬히터로 안전성 확보
한낮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큰 일교차가 발생하기 쉬운 캠핑 환경을 위해 파세코(037070)는 캠핑 난로 용품 3종을 출시했다.
파세코가 출시한 캠핑 난로 용품은 △캠핑 하이브리드 히터 △무동력 팬 △압착식 기름통이다.
캠핑 하이브리드 히터는 등유 난로의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구동 방식은 팬히터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때문에 등유 난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위험성을 없앴다.
캠핑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격 감지, 과열 방지, 폭발 점화 제어 등 10중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기존 캠핑난로 대비 발열량을 20% 높였으며 사용 시간은 최대 18시간이다. 퀵스타트 모드 적용 시 영하 5도에도 3분 만에 점화가 가능하다.
캠핑난로 외에 무동력 팬과 압착식 기름통도 선보였다. 무동력 팬은 텐트 내 열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히트 싱크' 구조를 채택해 열 배출 효율을 극대화했다. 함께 출시한 압착식 기름통은 기존 기름통의 부피를 60% 줄였다. 용량은 16L이다.
락앤락, 메트로 밀폐 머그(락앤락 제공) |
◇보온·보랭 갖춘 머그…완전 밀폐로 사용성↑
락앤락(115390)이 출시한 '메트로 밀폐 머그'도 캠핑장에서 높은 활용도로 쓰일 수 있다.
메트로 밀폐 머그는 뚜껑을 돌려서 여닫는 '스크류 캡' 구조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컵을 쏟거나 떨어트리더라도 내용물을 보호하고 외부 오염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누수 없이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며 한 손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클립형 마개를 적용해 사용성도 높였다.
제품 외부는 고급 파우더 코팅을 적용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스틸 304로 제작돼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이중 진공 구조로 보온·보랭 기능이 뛰어나 온도 차가 큰 캠핑장에서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실리콘 패드를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