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패스트 오늘은 26% 폭락, 주가 20달러 아래로

최근 연일 폭락하고 있는 베트남의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가 오늘은 26% 이상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빈패스트는 전거래일보다 26.57% 폭락한 17.99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빈패스트는 7일 연속 폭락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미국증시에 상장한 빈패스트는 전기차 열풍에 힘입어 한때 주가가 700% 폭등, 시총이 2000억 달러에 육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7일 연속 폭락함에 따라 주가가 20 달러 미만으로 내려왔다. 시총도 417억 달러로 줄었다. 

이날 현재 빈패스트의 주가는 17.99 달러다. 이는 경쟁업체인 미국 리비안보다 낮은 것이다. 같은 날 리비안의 주가는 23.42 달러다.

전일까지 빈패스튼 리비안보다 주가가 높았으나 이날 27% 가까이 폭락함에 따라 이제는 리비안의 주가보다 너 낮게 됐다.

그러나 다른 업체에 비하면 아직도 높다. 루시드는 6달러, 니콜라는 1.04달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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