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뛰다가 버스 탔다…멕시코 대회서 1만1000명 실격
- 23-09-07
멕시코시티 마라톤…육상연맹서 '골드라벨' 등급
2017년 6000여명 실격 이어 역대급 부정행위 적발
멕시코에서 열린 한 마라톤 행사에서 약 1만1000명의 참가자들이 부정 행위로 실격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7일(현지시간), 지난달 2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마라톤 행사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대중교통 등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참가자 3만여명 중의 실격된 주자는 1만1000여명. 참석자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한다.
마라톤 주최 측은 마르카에 보낸 성명에서 "행사 기간 비스포츠적 행위를 보인 사례들을 꾸준히 파악하고 있고 부정행위를 적발할 경우 그들의 기록을 무효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코시티 마라톤은 가장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는 행사에 수여하는 세계 육상경기연맹 '골드라벨' 등급에 해당한다.
2017년에는 부정행위 혐의로 6000여명의 주자가 메달을 박탈당했고, 2018년 대회에서는 3090여 명이 메달을 박탈당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이번 주말 정기연주회 연다
- <속보> 실종된 ‘그랜드캐년 여행’ 한국인 3명 추돌사고 희생 가능성 커
- 워싱턴주 한인 식당 “우버이츠로부터 2만달러 못받았다”
- 창발 다음달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아름다운 동행
- [서북미 좋은 시-신혜숙] 악마의 부엌
- “한인 여러분도 벨뷰도시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 시애틀한국교육원, 선도교원 모집한다
- 2027년부터 워싱턴주 은퇴저축프로그램 가입해야
- [시애틀 수필-조순애] 노란 조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운회 22일 토요합동산행
- 故 이경숙씨 천국환송예배 슬픔 속에 치러져
- 타코마한인회, 4월16일 한인회관서 리얼ID 발급 행사
- 생활상담소 “한인여러분도 공중보건 커리어에 도전을”
- “한인여러분, 체포되면 변호사없이 어떤 서류로 사인해선 안돼”(영상)
- 메트로시애틀부동산 유근열 대표, 부동산계 권위있는 위원으로 선정돼
- 양진숙무용가 이끄는 '진 한국무용'단원 모집한다
- 임용근 의원 부인 임영희 시인 한국문단에 시조로 등단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후원금 또 20만달러 넘었다(+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50년산 영주권자 UW직원, 구금됐다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심해졌다
- 끝없는 탐욕으로 사기친 시애틀 30대에 징역 3년형
- 20대 여성 워싱턴주 강에 빠져 실종돼
- “이민수속할때도 워싱턴주 유급병가 활용하자”
- 시애틀서도 우체국 구조조정 반대 시위 벌어져
- 워싱턴주 최장수 하원의장 프랭크 찹 돌연 별세
- 차량 벨뷰 대로서 나무와 충돌해 2명 중상
- 워싱턴주의회 "자살악용 질산나트륨 판매 제한"
- 시애틀교육감 존스 돌연 사표제출해 '비상'
- 워싱턴주 보수단체 ‘학부모 권리장전’ 위해 또 발의안 준비
- UW벚꽃 만개는 아니지만 벚꽃축제 시작됐다(영상)
- 시애틀 다운타운 살인사건 범인은 20대 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