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문화센터 초급댄스반 최정희씨 91세 생일 축하연

아름다운 100세 인생 축하 꽃다발 증정...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25일 한인회관에서 라인댄스 초급 댄스반 최연장 수강생인 최정희씨의 91세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최씨의 딸 곽미영씨가 주관한 이날 생일파티는 라인댄스 강사인 페티린씨가 최씨의 아름다운 100세 인생을 기원하는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수강생들 모두가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면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라인댄스반은 한인회 문화센터 강좌 중에 가장 활기차고 열정이 가득한 인기 높은 클라스이다. 

최씨는 "고령의 나이에 초급 댄스반에 가입하여 한 무리를 이룬 사람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율동과 동작이 체력을 강화해주는 건강한 운동인 것 같다"면서 "젊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삶의 질도 높아졌다"고 기쁨을 전했다. 

문화센터 라인댄스반은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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