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박승자씨 생애 첫 홀인원

22일 스톤크릭 골프장 2번 홀서 행운 안아 . 

28일 현금 5만 달러와 벤츠자동차 홀인원에 도전키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박승자(Agnes Park)씨가 골프입문 2년 만에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천주교 박덕기씨의 부인인 박씨는 22일 스톤크릭 골프장 2번 홀 (107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고 감격을 전하고 함께 라운딩에 나선 모 모니카, 박연숙씨와 함께 행운의 기쁨을 나누었다. 

씨는 이날 얻은 홀인원의 기운을 받아 다음 주 28일 오레곤 한인회가 주최하는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해 현금 5만 달러와 벤츠 자동차가 걸려 있는 홀인원에 도전하겠다면서 당찬 포부와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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