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수상레저 즐기던 일본인 60세 남성, 3m 높이서 추락 사망

15세 아들과 인니 현지 강사는 부상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해수면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놀이기구 '플라이피시'를 타고 있던 일본인 관광객 남성이 약 3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0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발리 남부 해변에서 지난 18일 플라이피시를 탔던 일본인 관광객 부자와 인도네시아 강사 등 총 3명이 약 3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세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이 확인됐다.

15세 아들과 강사도 부상했다. 당시, 공중에 뜬 놀이기구가 갑자기 기울어져 3명이 바다로 던져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함께 운영사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