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통령 호위하다 중태에 빠진 벨뷰경찰관 상태 호전돼

베레타 경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해 

오토바이 몰고 퍼레이드하다 I-5 60피트 아래로 추락


<속보> 광복절인 지난 15일 시애틀을 방문한 커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호위하다 고속도로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던 벨뷰 경찰관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벨뷰 경찰은 "당시 추락사고로 중태에 빠져 하버뷰 병원 중환자실에 있었던 벨뷰 경찰국 오토바이순찰대 소속 케빈 베레타 경관(38)이 18일 상태가 호전돼 안전적인 상태를 보여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베레타 경관은 지난 15일 해리스 부통령을 호위하기 위해 오토바이 퍼레이드를 하던 중 시애틀 미시간 스트리트에 있는 램프에서 오토바이가 부딪치면서 그가 50~60피트 아래 I-5 남쪽 방향으로 떨어져 중태에 빠졌었다.

베레타 경관은 지난 2018년 벨뷰 경찰국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오토바이 순찰대로 전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해리스 부통령은 베레타 경관의 가족을 위로하며 그의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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