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9명에 장학금 전달
- 23-08-18
지난 주말 12일 뉴캐슬 비치서 동문회 야유회 곁들여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회장 임헌민)가 올해 2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인 학생 9명에게 사랑과 격려를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대 동창회는 지난 주말인 12일 벨뷰 뉴캐슬비치 파크에서 열림 여름야유회때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제2회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주인공은 ▲대니엘 최(UW 인포매틱스) ▲김경현(UW 컴퓨터 사이언스) ▲민건우(예일대 컴퓨터사이언스) ▲미셸 신(UW 생물학) ▲브라이언 박(UW 역사학) ▲조이스 이(카네기 멜론 국제관계) ▲조슈아 이(UW 엔지니어링) ▲이바 쉐(UW 한국학) ▲매직 첸(UW 한국학) 등이다.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장학위원회는 당초 일반 지원자 가운데 4명, 한국학을 전공하는 특별지원자 가운데 2명 등 6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우수한 신청자가 많아 일반지원자를 7명으로 늘려 최종적으로 9명을 결정했었다.
서울대 동창회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워싱턴동창회 장학회’를 발족하고,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상 재정적인 필요성을 주요 고려대상으로 해 일반 장학생을 선발했다. 학업성적 외에도 리더십, 운동,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업적도 심사에 포함했다. 특별장학생은 UW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학생 중에서 UW 한국학과에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장학위원회에 추천해 결정됐다.
장학위원회는 김재훈ㆍ이명자ㆍ이원섭ㆍ이정관ㆍ임헌민ㆍ박승현ㆍ정은구ㆍ정태환ㆍ제니퍼 손ㆍ하용출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과 가족들은 야유회에 참석한 서울대 동문 가족들과 어울려 동문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장학생들은 또한 관련분야의 전문가와 멘토링 기회를 갖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뉴스포커스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재산분할…같은 듯 다른 10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