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 미국 부통령 경호하다 추락해 중태

오토바이 몰고 퍼레이드하다 I-5 60피트 아래로 추락

 

광복절인 지난 15일 시애틀 방문을 카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경호하던 벨뷰 경찰국소속 경찰관이 오토바이 퍼레이드중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벨뷰 경찰국 오토바이순찰대 소속 케빈 베레타 경관(389)가 지난 15일 시애틀 미시간 스트리트에 있는 램프에서 오토바이가 부딪치면서 그가 50~60피트 아래 I-5 남쪽 방향으로 떨어졌다. 

크게 부상을 당한 그가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했을 당시 의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진 상태다.   

베레타 경관은 지난 2018년 벨뷰 경찰국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오토바이 순찰대로 전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해리스 부통령은 베레타 경관의 가족을 위로하며 그의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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