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8연승 기록, 올해도 PO가나?
- 23-08-13
지난 8월2일부터 8경기 연속 승리해 시즌 전적 63승 52패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8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면서 올해도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매리너스는 지난 2일 레드 삭스를 6-2로 제압한 이후 LA 에인젤스와의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고, 이어 김하성이 뛰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즈를 홈으로 불러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어 11일 밤 시애틀 T-모빌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레스를 상대로 9-2 승리를 거두며 8경기 연속 승리의 기록을 썼다.
이에 따라 매리너스는 현재까지 올 시즌 전적 63승 52패로 0.548의 승률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서부지구 2위 애스트로스와는 2.5경기차, 선두인 텍사스 레인전스와는 5.5경기차를 보이고 있다.
매리너스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4위를 달리고 있어 승리를 조금만 더 보탤 경우 올해도 PO 진출이 유력시된다.
매리너서는 지난 시즌 21년 만에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다. 이치로 스즈키가 활약하던 시절인 2001년 이후 처음이었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미국 프로 스포츠팀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이같은 실적에 이어 올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는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로 나뉘어 진행된다.
리그별로 3개 지구 우승팀이 일단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 가운데 승률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3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