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로 1억달러 버는 스위프트, 트럭기사들에 500만달러 쐈다
- 23-08-02
월드투어 공연팀 스태프들에 총 5,500만달러 보너스
최근 시애틀에서 공연을 했던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자신의 월드 투어 콘서트에 함께 한 트럭 운전사 등 스태프들에게 710억원이 넘는 거액의 보너스를 쐈다.
2일 피플, US위클리 등 미국 현지 매체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3월부터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진행항 가운데, 지난 7월 30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기 전 투어의 장비를 미국 전역으로 운반한 운전기사 50명에게 500만 달러(약 64억원)를 선물하는 등 최근 스태프들에게 총 5500만 달러(약 712억 6350만원)의 보너스를 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스위프트는 월드투어에 함께한 약 50명의 화물 운전기사들에게 각 10만 달러(약 1억2953만원)씩, 총 500만 달러(약 64억8150만원)를 지급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미국 공연 수입으로만 약 1억 달러(약 1조3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콘서트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너무 뜨겁다", "정말 화끈한 사람", "클래스 답게 행동하네", "버스기사 대박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위프트는 미국 공연을 마친 후 2024년 2월부터 일본,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그리고 영국에서 60개 이상의 쇼를 진행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생으로 빌보드에서 뽑은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안티-히어로', '블랭크 스페이스', '쉐이크 잇 오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3번째 재녹음 음반 '스피크 나우-테일러스 버전'은 공개와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위프트는 역대 '빌보드 200'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