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입으로 여성에게 밥 먹여주는 식당 등장
- 23-08-02
중국에서 도발적인 옷차림을 한 남성 웨이터가 여성들에게 입으로 음식을 먹여주는 식당이 등장, 누리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마초식당'이라고 불리는 문제의 레스토랑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중국의 유명 관광지 남서부 윈난성 시솽반나 자치구에서 운영됐다.
키가 크고 근육질인 남성들이 탱크탑을 입거나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도발적인 춤을 추며 여성 고객들에게 입으로 밥을 먹여 주는 서비스플 제공했다.
키가 크고 근육질인 남성들이 탱크탑을 입거나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도발적인 춤을 추며 여성 고객들에게 입으로 밥을 먹여 주는 서비스플 제공했다.
하지만 이달 초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관이 단속에 나섰다.
당국은 지난 7월 26일 지역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해당 식당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이와 함께 1만664위안(약 191만원)의 불법 소득을 압수했으며, 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이 식당의 이용료는 1인 당 110 위안(약 2만원)이며, 서비스를 해 주는 남성들과 사진을 찍을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됐었다.
대부분 누리꾼들이 당국의 조치를 지지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어른 전용으로 하면 문제될 게 없다" "태국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당국은 지난 7월 26일 지역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해당 식당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이와 함께 1만664위안(약 191만원)의 불법 소득을 압수했으며, 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이 식당의 이용료는 1인 당 110 위안(약 2만원)이며, 서비스를 해 주는 남성들과 사진을 찍을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됐었다.
대부분 누리꾼들이 당국의 조치를 지지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어른 전용으로 하면 문제될 게 없다" "태국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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