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인 작가 수필선집 <안아 봐도 될까요?>펴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1,2대 회장 대표작품 29편 담아

 

'시애틀 한인문학의 대모'인 김학인 작가(아래 사진)가 자신의 대표작품을 담은 수필선집을 펴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1대와 2대 회장을 지낸 김 작가의 수필선집 <안아 봐도 될까요?>가 최근 한국 교음사에서 출간됐다. 한국현대수필 작가 대표작 선집으로 기획된 이번 수필선집에는 김 작가의 대표 작품 29편이 수록돼 있다.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김 작가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영문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도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 2007년 한국문인협회 지부 설립과 형제교회 부설 교육원(HJI)에서 수필작법을 강의하며 많은 수필작가를 발굴 양성해 해외수필의 저변 확대와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수필문학가협회에서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제21회 수필문학상(2011년)을, 수필집 <해돌이의 노래>로 제 6회 연암수필문학상(2018년)을 수상했었다.

저서로는 수필선집 <안아 봐도 될까요?> 외에 <비 그리고 맑음>, <시애틀 환상곡>, <내 마음의 벤치>, <해돌이의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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