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PCE 가격지수, 2년여만에 최소폭 상승

미국의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오르며 2년여만에 최소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6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비로 3.0% 올라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전월비로는 0.2%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일치했다.   

PCE 가격지수는 지난 5월에는 3.8%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난달 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4.1% 올라 역시 5월(4.6%)보다 완화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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