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시 7월10일 ‘자매도시 우정의 날’로 선포
- 23-07-19
린우드시, 담양군에 이어 멕시코 등으로 자매도시 확대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시가 7월10일을 ‘자매 도시 우정의 날’로 선포했다.
린우드시는 그동안 한국 전남 담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벌여왔으며 이어 멕시코 게레로주 칠판싱고시 및 이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이 자치구시로 자매결연을 확대했다.
린우드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시청에서 자매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우정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 린우드-담양자매도시 위원회 조기승 부위원장과 윤부원 자문. 최경희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윤부원 자문은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이 되는 해 이며, 오늘 린우드시에서 자매도시와 우정의 날을 선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한미 자매결연 도시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담양-린우드 자매도시 위원회는 이선경 위원장. 조기승 부위원장, 윤부원ㆍ이정주 자문, 박준림ㆍ박은미ㆍ최경희 위원, 왈리 웹스터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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