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美 데뷔전 티켓 최고 11만 달러까지 급등
- 23-07-18
역대 MLS 경기 티켓 중 최고가 경신
21일 마이애미 데뷔전…향후 경기도 가격↑
오는 21일 열리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의 미국 리그 데뷔전 입장권 리셀(퇴팔기) 가격이 11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메시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첫 경기 티켓이 판매 플랫폼 '비비드시츠'(Vivid Seats)에서 이날 최고 11만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대 MLS 경기 티켓 중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했다고 CNN은 전했다.
메시는 오는 21일 마이애미와 멕시코 리그의 크루즈 아술과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한다.
마이애미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메시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호르헤 마스 마이애미 구단주는 앞서 "메시의 연봉은 최고 6000만달러(약 764억원)"라고 전한 바 있다.
메시는 마이애미 구단을 통해 "이 팀과 함께 미국에서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새집에서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비비드시츠는 다음달 20일 샬럿과의 첫 정규시즌 경기의 티켓 평균 가격은 288달러(약 36만원)로 메시의 계약 발표 이후 900% 가까이 급등했다.
현재 마이애미는 MLS 동부 컨퍼런스 15위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메시 영입 이후 마이애미 경기 전체의 티켓 가격도 약 700% 상승했다고 CNN은 전했다.
메시는 발롱도르를 7회 수상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올림픽 금메달 1회, FIFA 월드컵 우승 3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축구 전설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시애틀 뉴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뉴스포커스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
- 태국 저수지 드럼통에 韓관광객 시신…납치·살해 용의자 추적
- 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는데…목표치 못 미치는 공공 반지하 주택 매입
- 총선 후 첫 당·정·대 "심기일전해 민생에 박차…특검법 얘기 없었다"
- 25∼39세 맞벌이, 열 중 넷은 '무자녀'…9년새 15%p 껑충
- 카페 제빙기에 곰팡이 범벅 '경악'…"아이스 음료 절대 안 마신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