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렌트로 살기에 아주 안좋다
- 23-07-11
'렌트로 살기 좋은 도시'순위서 시애틀 148위
지난해 48위에서 무려 100계단이나 하락해
전국 182개 도시 가운데 타코마 171위에 최하위
워싱턴주 밴쿠버도 169위로 최하위권에 포진해
미국 집값과 렌트가 다소 진정되고 있긴 하지만 시애틀은 여전히 비싼 렌트 등으로 렌트로 살기에는 미 전국에서도 아주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미국내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렌트하기에 좋은 도시’순위를 매긴 결과, 시애틀은 주택은 물론이고 아파트를 렌트하기에 좋은 도시 148위에 랭크됐다. 전국에서 35번째로 렌트로 살기에 안좋다는 의미이다.
시애틀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싸 렌트로 살기에 더 좋은 샌프란시스코(15위)와 뉴욕(112위), LA(127위) 등의 대도시에 비해서도 렌트로 살기에 더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렛허브는 도시별 렌트 매력도와 렌트비 가격변동, 생활비, 일자리 등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21개 요소를 고려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주 최대 도시인 시애틀시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48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무려 100계단이나 추락한 것으로 나타나 렌트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북미 도시들을 보면 타코마는 전국 171위로 최하위권에 속해 렌트로 살기에는 매우 안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캔 117위를 기록한 가운데 워싱턴주 밴쿠버도 169위로 타코마와 함께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오리건주 포틀랜드가 136위, 세일럼 132위, 아이다호 보이지가 37위, 냄파가 113위, 몬태나 빌링스가 54위, 미줄라가 111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가 134위, 지누가 52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에서 렌트에 가장 좋은 도시로는 캔자스시티의 오버랜드 파크였으며 렌트로 살기에는 최악의 도시는 디트로이트로 평가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