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관광명소 파이크 스트릿 ‘자동차없는 거리’ 됐다
- 23-07-09
1~2 Ave 사이 PP 마켓 인근ⵈ다운타운 활성화 시책 일환
시애틀 관광명소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인근의 파이크 스트릿 1 Ave와 2 Ave 사이 짧은 구간이 자동차 없는 거리로 지정됐다.
시애틀시는 다운타운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다운타운 방문객들은 차량에 신경 쓰지 않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명물 사인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거나 PP마켓과 웨스트레이크 센터 등 인근 명소들도 돌아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은 시정부가 1,750만달러를 들여 캐피털 힐의 벨뷰 Ave에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입구인 1 Ave까지 진행한 도로개선 공사로 인해 올해 들어 거의 내내 폐쇄돼왔다. 지난 3월엔 이곳의 늙은 체리 나무 8 그루가 제거되기도 했다.
브루스 하렐 시장은 지난달 다운타운을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자 친화적 도심지로 전환시키기 위한 원대한 계획의 일환으로 파이크 스트릿 일부의 자동차 통행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었다.
제이미 하우젠 시장실 대변인은 이 구간의 자동차 통행이 지난주부터 금지됐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들을 위한 부대시설 등 보완작업을 시 교통국이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차량통행 금지조치가 해제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상인단체인 다운타운 시애틀협회(DSA)의 제임스 사이도 대변인은 시당국의 이번 조치로 보행 가능하고 활기 띈 시애틀 중심부로서의 다운타운 면모가 일신될 것이라며 “훌륭한 도시와 다운타운은 모두 보행이 가능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
- 더 내려간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연간 0.6명대 기정사실화
- 10가구 중 1가구 '로또 산 적 있다'…평균 구매액은 7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