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해외직구' 증가…저렴한 직구쇼핑 어디서 할까
- 23-07-09
[주말쇼핑포인트]롯데온·위메프·11번가, 해외직구 프로모션
유통업계가 해외 제품을 국내에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잇달아 실시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을 도와주고 공략하기 위해서다.
8일 롯데온에 따르면 6월 해외직구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메프 해외직구 전용관 매출도 직전 월 대비 22%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에 같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장점도 크고 시중에 없는 물건들도 구매할 수 있어 취향이 다양화된 시대에 해외 직구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고물가와 환율 등을 이유로 직구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롯데온은 11일까지 직구쇼핑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여름 가전 및 생활용품·역시즌 패션 상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습한 날씨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제습기·선풍기·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여름 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는 9일까지 중국·일본·미국·유럽 등 큐텐 글로벌 커머스 제품 300여종을 특가 판매한다. 특히 전 상품 관·부가세를 상품 가격에 포함해 쇼핑 부담도 덜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오쏘몰 이뮨(60일분) △샤오미 미지아 써큘레이터 △QCY T13X이어폰 △일리 커피캡슐(100개) △템퍼 오리지날 베개 등이 있다. 동시에 전 고객에 즉시 할인쿠폰에 카드사 중복할인까지 더해 최대 13%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11일부터 15일까지 연다. 기간 동안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할인쿠폰 3종을 매일 발급한다. 모두 사용 시 쿠폰으로만 하루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