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10대들 노약자대상 길거리 권총강도짓하다 덜미

16세와 소년과 15세 소녀 벨뷰 스퀘어몰 주차장 등서 범행

 

워싱턴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히는 벨뷰에서 10대 남녀가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길거리에서 권총 강도짓을 하다 체포됐다.

벨뷰 경찰은 무작위로 보행자를 대상으로 훔친 권총 등으로 강도짓을 한 16세 소년을 체포하고 공범인 15세 소녀를 체포해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월10일 번화가인 벨뷰 다운타운 스퀘어 몰 주차장에서 71세 여성을 상대로 권총을 들이대고 지갑, 핸드폰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훔친 차량과 권총을 들고 머서 아일랜드로 달아나 그곳에서도 82세 노인을 대상으로 또다시 권총 강도짓을 했다. 

또 이들은 지난 5월20일 벨뷰 메인길에서 벌어진 권총 강도의 용의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5월9일 피어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용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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