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23-06-29
시애틀 개스워크 불꽃놀이 밤 10시20분에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도, 시민권선서식도
미국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올해도 시애틀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워싱턴주 상당수의 지방자치 단체들이 화재 발생을 우려해 개별 불꽃놀이를 금지하고 있는 만큼 불꽃놀이 행사장을 찾거나 지역 방송국에서 생중계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시페어 불꽃놀이: 시페어는 워싱턴주의 여름을 가장 대표하는 행사로 꼽힌다. 특히 7월중 열리는 시페어 기간 중 개스웍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미국 최고 불꽃놀이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꽃놀이에 앞서 공원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라이브음악 공연과 필드게임이 펼쳐진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밴더들도 총출동한다.(장소:Gas Works Park, 2101 N Northlake Way, and Lake Union Park, 860 Terry Ave N, Seattle)
개스워크 파크 공원은 오후 3시에 오픈하며 불꽃놀이는 밤 10시20분쯤 시작되며 Kiro-TV서 생중계한다. 무료 입장이지만 주차는 유료로 예약할 수 있다.
▲벨뷰 다운타운파크 :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 열리는 30년의 전통의 행사다. 불꽃놀이 외에도가족 혹은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 특히 불꽃놀이는 벨뷰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동시에 진행돼 장관을 연출한다.(장소: Bellevue Downtown Park, 10201 NE 4th St, Bellevue) 오후 5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 불꽃놀이는 밤 10시5분 정도 시작된다.
▲스프레쉬 인 켄트 : 레이크 메리디앤 파크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7월 4일 오후 5시에 시작, 10시 불꽃놀이 시작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활동과 음악공연이 펼쳐친다. 켄트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켄트 75 소방국(15635 SE 272nd Street)과 켄트우드 고등학교(25800 164th Avenue SE)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장소 : Lake Meridian Park, 14800 SE 272nd Street, Kent)
▲타코마 섬머 블래스트 : 타코마 지역 대표 독립기념일 행사다. 2곳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불꽃놀이와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크고 작은 예술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크래프트 마켓이 열린다. (장소: Cummings Park, 3939 Ruston Way, and the Cambia Legacy Lawn at Dune Peninsula, 5361 Yacht Club Road, Tacoma) . 음악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행사는 오후 5시, 불꽃놀이는 밤 10시 정도 시작된다.
▲알링턴 독립기념일 기념 주간: 알링턴시가 마련하는 독립기념일 주간 행사다. 독립기념일 하루 전인 7월 3일 오후 6시 어린이 퍼레이드, 카니발에 이어 밤 9시50분 불꽃놀이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뷰리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 무려 100년째 다운타운 뷰리엔에서 독립기념일마다 열리는 퍼레이드다. 오후 1시45분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소 : 다운타운 뷰리엔)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그랜드 올드 4TH of July : 바닷 바람을 쐬며 연휴를 만끽하고 싶다면 베인브리지섬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7월 4일 오전 7시부터 팬케잌 블렉퍼스트와 함께 시작되는 행사는 저녁 5시 라이브 음악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유명한 자동차 쇼를 관람하는 일도 놓쳐서는 안될 이벤트이다. (장소:베인브리지 다운타운 일대)
▲시애틀 미국 시민 귀화식 : 7월 4일 오전 11시30분 해군밴드 공연에 이어 낮 12시부터 시애틀 센터에서 38회 연례 귀화식이 열린다. 한인을 포함해 수백명이 이날 새로 미국 시민이 되며 모든 행사는 일반에게 공개된다.(장소 : Fisher Pavilion, Seattle Center, 305 Harrison St, Seattl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뉴스포커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퇴학 안 당했다…소년원 가면 재복귀 가능
- '김건희 명품백' 오늘 고발인 조사…"뇌물·인사청탁 추가 고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