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으로 한국전 및 DMZ전시회 보러오세요"
- 23-06-29
30일 오전 11시 리셉션 시작으로 7월27일까지 특별전
김원준 작가 및 국가기록원 작품으로 70여점 설치돼
“방학 맞은 한인 자녀들에게 좋은 전시회 기회될 듯”
한국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전 및 DMZ(비무장지대)를 알리는 생생한 전시회가 시애틀 영사관에서 펼쳐진다.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한국에서 교수 등을 지낸 김원준 작가가 자신의 사진 작품과 국가기록원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70여점으로 꾸며지는 이번 한국전 및 DMZ 특별전시회는 시애틀영사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당초 지난 23일 시애틀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행사 당시 전시되면서 한국과 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은지 총영사의 축사와 김원준 작가의 인사말에 이어 전시회를 다같이 둘러보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7월27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한국전쟁 당시의 생생한 상황, 6ㆍ25한국전 이후 남북을 갈라놓은 DMZ의 모습, 판문점에서 벌어졌던 도끼만행사건 등 슬프고도 아픈 한반도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김 작가는 일반 전시작품뿐 아니라 대형 배너를 제작해 비치하는 등 역대 최고의 DMZ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영사관도 “이번 전시회는 방학을 맞은 한인 자녀들에게도 의미가 있고 좋은 공부가 되는 전시회가 될 것인만큼 자녀들을 동반해 관람하면 졸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메일(seattleculture@mofa.go.kr) 및 구글 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xDs5lglJb2AZLlp-MoqBP-cHj4TYvhcnOA8JL5GD0GBtNqg/viewform?usp=sharing)을 작성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못할 경우 영사관으로 직접 찾아 민원실에 현장 관람을 요청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시애틀 뉴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뉴스포커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
- 최-노 '세기의 이혼' 판결에 등장한 '정경유착史'…'비공개' 원칙 어겼나
- 서울경찰청장 "민희진 조사하면 윤곽 나올 것…차두리 명예훼손 곧 결론"
- 대통령실, '尹 격노설' 관계자발 보도에 '부정확' 선 그어
- 의협 "의사 총파업 투표"…동네의원 "국민 반감만 커질 것"
- 22대 국회 개원했지만…가상자산 '2단계 입법' 첩첩산중
- 면세업계, 임대료·송객수수료 딜레마…"하반기엔 웃을까"
- '세기의 이혼' 판결에…쇄신 나선 SK그룹 사업 재편 영향권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