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성결교회 740차 평신도 세미나 개최
- 23-06-26
마우이 등 4개 도시, 5개 교회 18명 참가…
가정교회를 통한 신약교회의 모델 익혀…
불신자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박차…
온누리성결교회(담임 강재원 목사)에서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제740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주 서부지역 마우이, 시애틀, 밴쿠버, 산호세 등지에서 온 5개 교회 참가자 18명과 성결교회 제직 약 30여명이 이들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다.
첫날 순서는 등록, 점심식사, 환영 및 소개, 가사원장 김인기 목사의 강의, 저녁식사, 온누리성결교회 장로 하인수 목자의 간증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튿날은 오전에 임덕용 목자, 한영미 목녀의 간증이 있었고 강재원 목사의 강연에 이어 점심식사 및 기념사진 촬영, 오후에는 공희영, 윤종문 목자의 간증과 각자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3일째 되는 주일에는 2시에 전 교우들과 연합예배를 함께 드린 뒤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다들 섬기는 개교회로 떠났다.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는 올랜도 비전교회를 시무하다가 은퇴하고 2010년 8월 미주 가사원장을 맡아 수고하는 김인기 목사와 온누리성결교회 담임 강재원 목사였다.
가정교회는 1993년 10월 첫 목장을 시작했던 휴스턴 서울교회 최영기 목사(79)에 의해서 그 근원을 찾는다. 그는 41세에 신학교에 들어가 44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휴스턴 서울침례교회에 부임하여 신약교회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평신도 중심의 가정교회를 구상하여 준비하고 훈련을 거쳐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시켜온 것이다. 그에게는 세 가지 소원이 있었다. 첫째는 가정교회를 통해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민교회에 한국어와 영어권이 잘 공존하는 것이고, 세번째는 교회의 승계를 부드럽게 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온누리성결교회는 9년 전인 2014년 9월에 이 제도를 도입하여 불신자들의 전도에 힘썼고 교회를 크게 부흥, 발전시켰으며 2018년 전 미주에서 약 150여명의 목회자, 사모들이 참가한 제81차 ‘목회자 컨프런스‘를 개최한 데에 이어 이번에 제740차 ’평신도 세미나‘ 를 주최하게 된 것이다. 동 교회는 현재 6개의 초원과 19개의 목장을 가지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전념을 다하고 있으며 동부지역 Foster 136가에 교회를 신축 중에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시애틀 뉴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뉴스포커스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
- 태국 저수지 드럼통에 韓관광객 시신…납치·살해 용의자 추적
- 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는데…목표치 못 미치는 공공 반지하 주택 매입
- 총선 후 첫 당·정·대 "심기일전해 민생에 박차…특검법 얘기 없었다"
- 25∼39세 맞벌이, 열 중 넷은 '무자녀'…9년새 15%p 껑충
- 카페 제빙기에 곰팡이 범벅 '경악'…"아이스 음료 절대 안 마신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