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 치매 집중 세미나 성료

10회 세미나에 610명 참석 큰 호응... 

7월7일 쿡 파크서 야유회 갖고 9월12일 비콘 파크로 1일 관광... 

9월30일 한인회관서 한가위 추석잔치 개최키로... 


노인 사회복지와 건강증진에 힘을 쏟고 있는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이사장 홍정기)가 17일 10회에 걸친 치매예방 세미나를 종료했다. 

노인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인 치매예방을 위해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치매 강좌를 열어 노인들에게 치매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는 비만, 당뇨, 우울증, 흡연과 운동 부족 등의 인자로 발병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운동, 적정체중 유지와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 등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회는 매주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한인회관에서 치매예방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회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빙고게임과 노래자랑 등으로 즐겁고 건강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 장규혁 회장은 "10여 차례에 걸친 치매예방 세미나에 61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회는 7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타이가드에 위치한 Cook Park에서 야유회를 개최하며 9월12일 버스를 대절하여 워싱턴 비콘 파크로 1일 관광을 떠나고 9월30일 한인회관에서 한가위 추석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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