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악축제장 인근 총격사건 2명사망, 3명 총상

워싱턴주 고지 노천극장 콘서트장 인근 캠핌장서 발생   

 

워싱턴주의 유명 콘서트장인 고지 원형극장(Gorge Amphitheater) 인근 캠핌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워싱턴주 그랜트 타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수 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비욘드 원더랜드 전자음악 페스티벌'이 고지 원형극장에서 열리고 있던 중 주변 캠핌장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총격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부상했다고 셰리프국은 설명했다. 고지 원형극장은 시애틀에서 동쪽으로 150마일 떨어져 있다. 

이같은 총격 사건으로 18일 예정된 행사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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