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진보연대, 정진호ㆍ김진향박사 초청 강연회 연다

22일 오후 린우드 힐튼 가든 인서, 평화ㆍ통일 염원 합동강연회

 

시애틀의 대표적인 한인 진보단체인 시애틀 진보연대(대표 황규호)는 오는 22일 오후 5시30분 린우드 힐튼 가든 인에서 정진호ㆍ김진향 박사 초청 합동강연회를 개최한다.

진보연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북문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진호 박사(사진 왼쪽)는 서울대 금속공학과 공학박사 출신으로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부총장을 지냈고 현재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연구교수,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정 박사는 ‘시대의 변곡점에서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조국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시애틀도 몇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김진향 박사(오른쪽)는 경북대 정치학 박사로 청와대 NSC 한반도평화체제 담당관/인사비서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개성공단 이사장/관리위원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김 박사는 ‘한반도 평화의 위기와 해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애틀 진보연대는 참석자들에게는 호텔식 저녁을 제공하고 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 여부를 미리 알려줘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이다.

예약: 황규호 대표(206-35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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