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BTS 손만 닿으면 대박…팬심 뿐만 아니라 소비 심리까지 녹였다
- 23-06-17
방탄소년단(BTS)이 팬심 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소비 심리까지 녹였다.
최초·최다 타이틀을 쏟아내는 방탄소년단은 커다란 브랜드 파워로 막대한 경제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1년에 5조 원의 경제 효과를 만들어 낸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6개 중견기업이 기여하는 규모와 같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한 해 활동으로 관광·유통·미술 등 국내 각 생산 분야에 유발한 효과는 연평균 4조1400억 원, 부가가치는 연평균 1조42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방탄소년단 활동이 지난 10년간(2014~2023년) 가져다 준 경제적 파급력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1조 8600억 원이다.
방탄소년단 신드롬은 단순히 공연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진짜’ 기업들 또한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수혜를 톡톡히 받는 중이다.
‘일본차 텃밭’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에서는 현대차가 올 1~4월 기록적인 실적(시장 점유율 2.3%→3.7%)을 쓰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60% 상승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의 막무르 타히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 대사로 선택한 이후 현대차에 대한 호감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지난 2019년 ‘레모나’ 광고에 방탄소년단을 기용한 효과로 이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해 ‘레모나’ 매출은 58% 급증했고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아마존에서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방탄소년단을 통해 자사 제품이나 브랜드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머그컵, 맥주잔, 향초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여준 ‘내돈내산’한 제품들이 연이어 주문 폭주, 품절 현상을 보이기 때문.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