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출신 한인 학생이 오늘 다트머스 수석졸업, 대표 연설
- 23-06-12
오리건 한인 CPA 이광길씨 손자 조나단 이군 영광
다트머스대 수석졸업-졸업생 대표연설 영예 안아
졸업 후 아마존서 컴퓨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
오리건 출신 한인 학생이 미 명문대인 다트머스 칼리지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뒤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 연설을 해 화제다.
주인공은 오레곤한인회 부회장을 지낸 공인회계사(CPA) 이광길씨의 손자인 조나단 이군이다. 이군은 11일 오전 열린 아이비리그 대학인 명문사립대 다트머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졸업학점 4.0 만점에 전과목 4.0을 받은 이군은 눈부신 특별과외활동까지 높이 평가받아 최종연설자의 영광을 차지하여 한인사회에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이군의 아버지 이승복씨도 오리건 비버튼 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MIT를 거쳐 코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수재로 알려져 있다.
아마존에서 AI분야 인턴십을 거친 이군은 졸업 후 아마존에 입사해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할 예정이다.
이군이 졸업한 다트머스 대학은 2009년 3월 한국인 최초로 김 용 박사가 총장으로 선출돼 국내에 많이 알려졌으며 출신동문으로는 미국의 전 부통령 넬슨 록펠러, 전 재무장관 티모시 가이트너, 전 국무장관 대니얼 웹스터, 작가 닥터 수스, 노벨 물리학 수상자 오언 체임벌린 등이 있다.
아이비리그는 미국 북동부에 있는 하버드, 예일, 펜실베니아, 프린스턴, 코넬, 컬럼비아, 브라운, 다트머스 등 8개 명문사립대를 칭하고 있다. 시애틀N=김헌수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뉴스포커스
- 정부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대통령, 10번째 거부권 예고
- 예과 1학년 유급땐 7600명 수업…내년 의대 강의실 미어터진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